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 및 사용법 총정리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차이 관한 제대로된 정보가 궁금하신분 많으실 겁니다.

린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기능적인 차이가 있으며 사용법 또한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알기쉽게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 하나면 아래의 정보들을 이해하는데 충분할것이라 생각합니다.
· 컨디셔너 · 린스 · 트리트먼트의 차이
· 린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가?
· 컨디셔너 · 린스와 트리트먼트 사용법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에 관한 아주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의 차이

먼저,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3가지 모두 샴푸 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모발의 유분을 보충하고 머릿결을 관리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정의는 제조사 간에 제대로 통일되어 있지 않죠.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점은 린스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는 작용하는곳이 모발 표면인지, 내부인지에 차이가 있습니다.

  • 컨디셔너, 린스: 일반적으로 두 제품은 같은 제품으로 보고 있으며 모발의 ‘표면’을 정돈합니다.
  • 트리트먼트 : 영양성분이 모발의 ‘내부’에 침투하여 보수합니다

즉, 린스와 컨디셔너는 모발 표면을 코팅하고 보습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작용하여 침투 및 보수함으로써 손상케어를 촉진하는 제품입니다.

3가지 중 모발 내부까지 작용할 수 있는 것은 트리트먼트 뿐이기에 주로 헤어클리닉에 사용되어진답니다.

린스와 컨디셔너의 차이

앞에서 이미 말씀드렸던바와 같이 린스와 컨디셔너는 큰 차이가 없는, 일반적으로 동일제품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뚜렷한 차이 없이 거의 같은 제품
  • 보습 효과의 높이가 다를 수 있다

린스와 컨디셔너는 뚜렷한 차이가 없으며, 둘 다 모발 표면을 보호하는 것이 역할이기 때문에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해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컨디셔너 쪽이 린스에 비해 보습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와 다른점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차이

【린스·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의 차이】

  •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작용하여 영양성분을 공급
  • 모발 표면도 함께 케어가 가능

트리트먼트는 린스 컨디셔너와 달리 모발 표면을 정돈하면서 동시에 모발 내부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린스 컨디셔너와 달리 많은 제품에 케라틴 아미노산 콜라겐 등의 단백질성분 등 모발 내부에 작용하는 성분이 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발 내부까지 침투 및 보수하기 때문에 손상관리를 할 수 있으며 손상으로 인한 푸석함과 퍼짐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트리트먼트는 린스 컨디셔너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내부를 보수하면서 표면을 코팅하여 매끈하게 만들어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것을 도와줍니다.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린스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는 어떤것을 사용해야하나요?

모발 손상 정도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에는 린스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모발이 상했다고 느낄 때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더욱 모발에 수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린스 컨디셔너는 표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손상 관리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손상이 심할 때는 병행해서 사용해도 좋은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트리트먼트⇒컨디셔너의 순서로 사용합니다.

우선 트리트먼트로 모발 내부를 보수하고, 그 후 컨디셔너 혹은 린스로 표면 큐티클을 정돈하여 헤어 케어를 실시하면 더욱 효과보실 수 있을겁니다!

 

린스 컨디셔너 그리고 트리트먼트 사용법

기본적인 사용법은 모두 동일하지만, 머리에 도포한 후 컨디셔너는 1분 정도, 트리트먼트는 3~10분 정도 방치시간을 둡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샴푸 후 물기를 잘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다면 모발에 흡수가 잘 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2.  머리끝부터 문지르듯이 발라주세요.
  3.  방치 후 헹궈줍니다.

컨디셔너는 표면을 코팅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두지 않아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내부에 영양분을 침투시켜야 하기 때문에 3~10분 정도는 놔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어떤 제품이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두피에 닿으면 모공이 막히기 쉬워져 두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리트먼트 효과 극대화하는 사용법

트리트먼트는 위에 설명드린대로 내부케어를 위한 목적이 강한 제품입니다.

이때, 단순히 방치하는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이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미용실에 히팅기 등의 열처리 기구를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트리트먼트 또한 모발과 동일하게 주 성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열처리를 통해 모발로 영양분 흡수를 더욱 촉진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답니다.

그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데기를 준비해주세요.
  2. 샴푸 후 헹궈주세요. 이때, 타올드라이를 통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3. 고데기 전용 트리트패드를 준비해주세요.
    트리트패드는 고데기로 열처리시 고열의 고데기판이 모발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 모발이 손상되어지는것을 방지시켜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용이 부담되는 제품이 아니니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트리트먼트를 모발에 도포한 후 트리트패드를 끼운 고데기로 열처리를 진행해주세요.
  5. 모발의 손상 정도에 따라 고데기 온도는 100~140도 정도로 조절하며 진행해주세요.

완벽하게 미용실 헤어클리닉 만큼의 효과는 아닐지라도 아마 매우 부드러워진 머릿결을 체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일주일에 1~2회 꾸준히 진행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제대로된 트리트먼트 사용방법 에 대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린스,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정리

린스와 컨디셔너는 표면을 코팅하여 보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침투하여 영양분을 보수하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손상된 모발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가 좋을것입니다.
특히 손상이 심할 때는 병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발의 질과 손상 정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