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트리트먼트로 완성하는 머릿결
머릿결은 여자의 생명이라고도 하죠. 그만큼 윤기있고 아름다운 머릿결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주목을 받습니다.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모발 컨디션까지 갖춰진다면 인품이 좋아보이기까지 하죠.
그만큼 대부분의 여성들은 같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넋을 잃게 만드는 머릿결을 동경합니다.
그런 이상적인 머릿결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으로 미용실 트리트먼트가 있습니다.
미용실 트리트먼트 란?
1) 큐티클을 정돈하여 매끄러운 모발 유지
2) 손상된 모발에 스며들어 내부 보수
3) 머리카락 표면을 코팅하여 보호하는 기능
4) 손상된 모발 케어 – 헤어 트리트먼트
위와 같이 위키피디아(Wikipedia)에는 적혀 있지만 대부분은 손상된 모발 케어 방법으로 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만, 거기에 더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더 이상 손상을 진행시키지 않기 위한 ‘예방’이라는 생각입니다.
모발 손상을 야기하는것은 염색, 파마, 스트레이트뿐만이 아닙니다.
일상생활 중에서도 샴푸 시, 타올 드라이, 드라이기로 머리를 건조시킬 때, 스타일링 고데기 등 모발 마찰이나 열로 인한 데미지가 매일 조금씩 축적되어 모발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샴푸 시 손가락을 올바르게 움직이는 방법, 타올 드라이시 올바른 타올 사용법, 빗질 브러쉬의 올바른 사용법 및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로 모발을 보호하는 등의 방법으로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 드라이기 사용법, 올바른 고데기(매직기) 사용법 등 모발에 부담이 되는 열 손상을 줄일 수도 있죠.
즉,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모발의 컨디션도 크게 달라질겁니다.
모발 손상 이란?
염색 후 샴푸 및 홈케어 방법을 참고하시면 더욱 도움됩니다!
모발 손상은 염색, 파마, 스트레이트 매직 등 알칼리제를 포함한 약제를 사용함으로써 큐티클이 열리고 모발도 팽윤(부푸는현상)함으로써 주로 손상됩니다.
하지만 원인은 그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던것 처럼 자외선이나 샴푸, 타올 드라이, 잘못된 드라이기 사용 등으로 대부분 모발과 모발의 마찰로 인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또한 고데기 등의 열에 의한 데미지 축적에 의해 모발은 점점 딱딱해져 갑니다.
모발이 딱딱해지면 그만큼 약해져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직기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고데기 사용 후 끊어진 머리카락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요.
결국 여러 요인이 겹쳐 손상을 입은 모발은 수분이 없어지고 건조해지고 푸석푸석 해집니다.
게다가 스타일링도 어려워지고 윤기도 없이 늙어버린 느낌마저 주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미용실 트리트먼트 라는 해결법이 있으니까요.
미용실에서 헤어클리닉 혹은 트리트먼트를 자주 권하지 않습니까?
아마 미용사도 당신의 모발에서 트리트먼트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추천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술 중 모발 진단을 하고 모발 컨디션을 정돈하는 데 홈 케어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미용실 트리트먼트 를 추천하고 있을 것입니다.
모발(머리카락)의 구조
모발의 구조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며 성분은 단백질과 멜라닌 색소와 수분, 지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머리가 건조되어 있어도 11~13% 정도의 수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손상을 입으면 큐티클이 벗겨지고 내부 단백질이 손실되어 수분 유지력이 약화되고 적정한 수분량을 유지할 수 없게 되며 모발이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피부도 그렇죠. 피부가 건조할 때가 문제가 생기기 쉬운것처럼요.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케라틴 단백질)을 모발 내부로 침투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과 수분, 지질의 균형을 조절하여 모발 컨디션을 조절해주는것이 미용실 트리트먼트의 목적이 되는겁니다.
건강한 모발 내부 구조를 복구시키기 위해서는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제품을 차례로 사용하는데요.
이것이 시스템 트리트먼트라고 해서 3단계(3종류의 상품) 타입이 많네요.그 중에는 목적에 따라 5종류 이상의 상품을 사용해 가는 타입도 나오고 있습니다.그만큼 지금 머리카락의 손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발은 약산성! (등전점)
먼저 등전점이란 양전하와 음전하를 동시에 지닐 수 있는 어떤 분자가 포함하는 양전하 수와 음전하 수가 같아져서 전체 전하의 합이 0이 되는 pH 값을 의미합니다.
ph(수소이온농도지수)는 초등학교 때 배웠던 개념인데요. 리트머스 시험지에서 빨갛게 되면 산성, 파랗게 되면 알칼리성이 죠.
피부에서도 약산성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약산성 상태가 좋답니다(ph5.5가 베스트).
이것을 모발의 등전점이라고 합니다.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18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산성 아미노산이나 중성 아미노산, 알칼리성 아미노산 이렇게 있고 각각의 함량 비율로 인해 대략 ph5.5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즉 모발도 약산성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 스트레이트 등 알칼리제를 사용하는 시술에 의해 머리카락은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게다가 그 알칼리제 자체도 모발 속으로 침투해 버리기도 하죠.
그로 인해 샴푸 등으로 머리가 젖게되면 머리카락 속에 잔류하고 있는 알칼리제와 수분이 반응하여 불필요하게 머리카락을 팽창시켜 버립니다.
머리가 젖은상태에서 머리를 빗을 때 빗이 걸렸던 경험들 있으실겁니다.
잔류 알칼리가 있다는 증거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라도 머리를 등전점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는 것이구요. 그게 미용실에서 이야기하는 헤어클리닉 또는 트리트먼트 이기도 해요.
가정에서 머리를 산성 영역으로 되돌리는 것은 좀처럼 할 수 없기 때문에 미용실에서 전문가에게 트리트먼트 맡기는것도 좋은 선택이라는 점!
큐티클 관리로 머릿결의 윤기가 달라집니다
큐티클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는 머리카락의 가장 바깥 부분으로 모표피라고도 불립니다.
머리카락 표면이 물고기의 비늘처럼 단단하고 투명한 세포가 서로 겹쳐 있어 오염이 잘 생기지 않고 머리카락 안쪽에서 영양소가 빠져나오는것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죠.
하지만 염색이나 파마, 스트레이트 등의 시술 시 알칼리제를 사용하여 약제의 침투를 돕고 모발 세포에 반응하도록 하기 때문에 알칼리제의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그 알칼리제에 의해, 머리카락 큐티클이 열려 머리카락이 팽윤되어 버리는 것이구요.
큐티클이 열리면서 큐티클끼리의 접착제역할을 하던 세포막 복합체라고 하는 (통칭 CMC라고 불립니다) 성분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이 CMC는 큐티클뿐만 아니라 모발 내부 코르텍스에도 존재하며 규칙적인 라멜라 구조를 만들어 모발 세포 간 접착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CMC가 파괴되어 버리면 큐티클과 큐티클을 연결하는 접착 효과가 상실되어 큐티클이 푸석푸석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손상이 심한 경우나 약제 방치 시간이 길어지면 큐티클이 돌아오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되면 모발 내부의 단백질 성분 유출이 심해져 손상 진행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큐티클 손상이라기보다는 이 CMC 파괴로 인해서 큐티클끼리 붙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가 되어버리거든요.
당연히 모발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므로 촉감도 나쁘고 빛도 난반사되기 때문에 모발의 윤기가 사라지고 늙은 인상까지 주게 됩니다.
사람의 인상으로는 이런 모발 손상으로 인해 윤기가 사라지면 연령이 플러스 10살 더 많아보인다고 합니다.
반대로 머리 색깔이 밝고 컨디션이 좋은데다 윤기까지 있다면 마이너스 10살로 볼 수 있다고도 해요.
미용실 트리트먼트 필요성
모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나요?
그럼 내 머리카락 셀프체크를 해보죠.
①머리카락 뿌리의 1cm 정도 떼어내고 끝을 향해 잡아주면서 미끄러지듯이 만져보세요.
–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다
– 뻣뻣한 느낌이 있다.
– 울퉁불퉁거리는 느낌이 있다.
– 부분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있다.
②손가락 옆쪽 피부로도 만져보세요.
–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다.
– 뻣뻣한 느낌이 있다.
– 걸리는 느낌이 있다.
– 머리가 엉켜 있다.
③머리를 적셔보고 (샴푸 할 때 등) 똑같이 체크해보세요.
④마지막으로 타올 드라이 후 동일하게 체크합니다
까칠까칠한 느낌
일단 까칠까칠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그 부분부터 끝 쪽이 건조한 겁니다.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볼 수 있어요.
개선책
①컨디셔너에서 트리트먼트로 바꾸는것을 추천합니다.
②헤어 오일, 헤어 에센스 등의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보세요.
뻣뻣한 느낌
다음으로 뻣뻣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그 부분부터 머리카락 끝 쪽 큐티클이 열리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잔류 알칼리제가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용실 클리닉이 필요하게 됩니다. 모발를 산성 영역으로 다시 되돌리는 시술을 추천해요.
개선책
①미용실 트리트먼트 시술을 받고 모발 컨디션을 산성 영역으로 되돌립니다.
②홈케어에서의 트리트먼트 시간을 길게 가져갑니다.
③헤어 오일, 헤어 에센스 등의 씻어내지 않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보세요. (오일타입 추천)
모발 큐티클 결손이 의심됩니다. 이대로 방치해 두면 모발의 단백질 성분 등의 유출이 심해져 모발 상태도 최악이 될 수 있는데요. 머리가 푸석푸석해지기 전에 미용사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모발 진단을 해 온 미용사의 통계적인 진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발 손상은 매일 진행되는것은 사실입니다.
모발 셀프체크를 해본 후 내 모발상태에 대해 오히려 더 걱정되고 실망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지금 모발 상태를 알 수 있게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홈케어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아니면 미용실에 가서 트리트먼트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잘라 버리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대략적으로 서게 됩니다.
미용실 트리트먼트 – 모발의 내부 외부 모두 케어
모발개선 전문가의 셀프 헤어케어 클리닉 관련 상세한 포스팅을 꼭 참고해보세요!
푸석푸석함, 건조함, 수분 부족, 늘어짐, 곱슬거림, 산만함 등 모발 고민은 많이 있습니다.
또, ‘여기는 건조한데 다른쪽은 늘어져.’ 라고 한 분이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드물지 않습니다.
그만큼 모발의 손상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 또한 복잡해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발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금 모발에 필요한 성분을 침투시켜, 효과가 지속되도록 도포하는 순서나 부위(표면·머리끝 등), 트리트먼트제의 양등을 정확하게 시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발 내부에 영양소가 침투하여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고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만들어 가는겁니다. 또한 모발 표면에 큐티클을 닫아 침투시킨 영양소의 유출을 막고 모발의 부드러움을 만들어 최종적으로 모발을 등전점으로 되돌려 주도록 돕는것이죠.
따라서 미용실 트리트먼트는 모발의 내부와 외부 모두를 복구하면서 모발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정돈하고 다루기 쉬운 모발로 만들어 나가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윤기있고 예쁜 머리는 주로 미용실 전문가용 트리트먼트가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그 깨끗한 윤기와 컨디션을 지속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구요.
홈 케어로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를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 해보세요.
미용실 트리트먼트 효과 지속
‘미용실 트리트먼트를 해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았어요.’ 라거나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는 의견도 자주 나옵니다.
또, 전문가 시술을 받았기 때문에 샴푸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트리트먼트는 그 비용에 걸맞은 효과의 지속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 단백질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똑같이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 가장 대표적인 부위가 손톱이 있답니다.
성질이나 케어 방법이 비슷하지 않나요?
길이가 길어진다 = 커트
네일팁을 시술한다 = 펌이나 스트레이트
젤네일을 한다 = 염색
손톱은 어딘가에 부딪혀 깨져 버렸다든가, 금이 가버리면 손상된 부분은 낫지 않습니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로 두피에서 나온 머리카락은 사멸세포로 피부처럼 재생되지 않죠. 따라서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탄력도 주고 싶어요.
컬도 만들고 싶어요.
윤기도 내고 싶어요.
등 욕구는 많습니다.
재생되지 않는 모발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주요 성분이나 유사 성분으로 보충하고 보강해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미용실에서 이야기하는 복구클리닉 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샴푸를 합니다.
아쉽게도 샴푸는 모발에 묻은 냄새와 먼지, 스타일링제, 두피에서 분비된 땀이나 피지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세정제로 가장 기본 세정제 입니다.
알칼리 쪽 세정 성분 등으로 인해 모발은 균형을 잃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모처럼 다듬은 피막까지 서서히 손상될겁니다.
게다가 벗겨져 버린 곳에서 머리카락 속의 성분이 유실되어 버립니다.이것을 매일 하다 보면 트리트먼트 효과가 빨리 없어져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미용실 트리트먼트 시술 이후 지속성이 나쁘다고 느끼게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톱을 매일 네일마모제로 관리하는 것 같은 상태입니다. 손톱이 하얘지죠?)
가장 큰 해결방법으로 샴푸를 그에 맞는 제품으로 바꿔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산성 타입의 샴푸나 모발 성분인 아미노산을 보충해주는 아미노산 계열 샴푸 등 트리트먼트를 지원해주는 제품으로요.
게다가 미용실 시술을 더 지속시켜주는 미용실 전용 트리트먼트 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문가용 트리트먼트제와 트리트패드를 함께 활용하여 셀프클리닉을 진행해준다면 더욱 오래 지속시간을 유지할 수 있겠죠?
미용실 트리트먼트 – 모발 손상 예방
일상 생활 속에서 머리카락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목 위 머부분과 손은 옷을 입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에 건조해지는 거죠.
손은 핸드크림으로 관리하고 얼굴도 보습을 유지하기 위해 이것저것 발라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머리나 두피는 어떨까요?
요즘 안티에이징 케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에이징 = 노화
에이징 케어는 노화에 따라 일어나는 주름이나 기미 등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케어입니다.
안티에이징과의 차이점은?
안티에이징이라는 말도 대체로 에이징 케어와 같은 의미를 갖지만 피부나 몸의 세포 등의 노화 속도를 완만하게 한다는 뉘앙스가 됩니다.
다만 에이징 케어는 예방을 하는 범위 내에서의 표현이고 안티에이징은 노화를 막기 위해 실제로 작용한다는 이미지로 이해하시면 될것같네요.
예를 들면, 화장품 등에서의 케어는 에이징 케어. 피부과 등의 전문의에 의한 시술은 안티에이징.
마치 홈케어(에이징케어)와 미용실케어(안티에이징)와 비슷하죠.
평소 스킨케어에 더해 보습을 철저히 하거나 미용성분을 피부에 넣어주는 것을 안티에이징 케어 한다고 합니다.
눈가에 아이크림 같이 얼굴 처짐 및 탄력 개선 등에 에센스 등을 사용하죠.
에이징 케어라고 하면 피부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저는 두피와 모발 관리도 함께 하길 권장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볼륨이 잘 나오지 않거나 심지어 숱이 적은 머리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오기 때문이죠.
여기에 모발 손상도 겹쳐버리면 더욱 늙어보일수밖에 없을겁니다.
이상적인 모발컨디션을 유지하는 습관
1) 본인에게 잘 맞는 샴푸에 집착하세요
모발 컨디션을 체크해보세요.
2) 컨디셔너 또는 트리트먼트를 꼭 사용하세요.
3) 빗이나 브러시 도구를 이용하세요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빗이나 브러쉬 도구로 말끔하게 빗어 두면 나중의 스타일링까지 쉬워집니다.
4) 헤어오일 혹은 에센스를 바르다
머릿결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미스트·밀크·오일 등 목적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양모제·발모제도 사용해보세요
탈모나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양모제·발모제도 고민해보세요.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아보세요)
6) 스타일링제를 적극 활용하세요
헤어스타일에 따라 결정되는 스타일링제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왁스나 젤, 스프레이류 등 스타일에 맞게 구분하여 사용)
7) 집에서 하는 염색은 시간을 꼭 지키세요.
집에서 염색시술을 할 경우 주의사항에 기재된 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필요 이상으로 진행하면 손상이 너무 진행되어, 모발의 탄력이 없어지고 스타일링도 잘 되지 않게 됩니다.
8) 머리를 충분히 건조한 상태에서 고데기 사용
고데기 매직기 등의 고열에 의한 데미지 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하세요. 머리가 젖어 있을 때 고열을 직접적으로 가해버리면 머리 속에서 단백질 수증기 폭발이 일어나 내부 조직이 망가져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손쓸 수가 없어요.
혹은 고데기 전용 트리트패드 등을 꼭 활용해 간접적으로 열처리를 진행하세요.
9) 올바른 드라이기 사용법
머리를 감고나면 최대한 빨리 건조시키세요.
잡균 번식으로 인해 냄새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씻고 나면 말리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해요.
올바른 드라이기 사용법 관련 아주 상세한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
최대한 상세히 서술하고자 노력하였으나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위에 내용만으로도 모발 컨디션을 유지 및 보수하는데 충분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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